[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구민 2000여명을 초청해 구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동북서울의 새 중심 ‘도봉’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글리뮤지컬합창단의 축하공연 ▲2015년 구민이 희망하는 `도봉의 행복한 꿈` 상영 ▲이동진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말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신년덕담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희망의 떡 절단식과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구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복지도시 ▲생활 속에 작동하는 안전·안심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