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업체·환경단체 등 3,250명 참여, 총 154톤 수거
시는 이번에 도심 내 공한지, 산, 공원,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와 항만수산과 등 소관부서가 정해진 정비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태화강 등 울산 4대강 하천 및 호수 등 수변 공간 주변의 묵은 쓰레기도 깨끗이 처리했다.
연말에 해맞이 행사가 대규모로 열리는 간절곶, 대왕암공원 일대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이 깨끗하고 건강한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 선진 시민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