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4일 25명 위촉식…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제10기 소비자모니터는 권용미(54) 씨 등 모두 25명으로 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소비자모니터는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시에 건의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각종 홍보 및 정보 수집 등 현장 소비자교육 활동의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시는 구랍 23~30일까지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자모니터를 공모, 지원자 38명 중 최종 25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20명보다 5명이 추가됐다.
한편, 소비자모니터는 지난 2006년 4월에 첫 출범해 올해로 10년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