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황규철 회장과 남구지역봉사회 김경순 회장,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오늘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의회 장승덕 의장도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를 전달했다.
장승덕 의장은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을 마친 장 의장은 사랑과 봉사를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남구의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3억6000만 원으로 회비 집중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집중 모금 이후에도 연중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