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연예사관학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지원자들이 대부분 실용음악과를 전공하면서 가수 지망생들 사이에서 실용음악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교육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으로 436.2대 1이었다. 이외에도 수시모집 경쟁률 상위 5위가 모두 실용음악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용음악과의 인기는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음악과가 개설된 전문학교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는 “몇 년째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실용음악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음악과 경쟁률은 강세를 보일 것이고 한국연예사관학교는 실용음악학과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실용음악과는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연예기획사 DS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DS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고의 보컬·댄스 트레이너들과 인 하우스 트레이닝 시스템(In-house training system)을 통해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의 실력 향상과 연예계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연예사관학교는 유명 보컬 트레이너, 프로듀서 등 실무진 교수와의 개별 트레이닝은 물론, 기획사 연계 시스템을 통해 현장 실습 및 인턴 실습, 오디션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리모델링을 거친 한국연예사관학교 캠퍼스는 연예예술 분야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하고 최신식의 장비들을 마련하여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연예사관학교는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연극영화과, 모델과, 뮤지컬과, 연예매니지먼트과, 영화방송미디어학부 등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상담은 한국연예사관학교 입학관리처를 통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학교 홈페이지(www.kec.sc.kr)에 접속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