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동성그룹(회장 백정호)이 지난 13일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겸한 동성그룹 미래사업전략 선포식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백정호 회장을 비롯, 동성그룹 국내외 계열회사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그룹 외형 1조 달성에 대한 평가와 함께 1조를 넘어 그룹이 지향하는 ‘VISION2020’, 그룹 외형 3조 달성을 위해 준비한 사업전략과 역량 재편에 대한 깊이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건강한 3조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윤리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동성그룹은 백정호 회장의 경영철학과 의지 및 전사적인 공감대를 담아 올해를 변화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창사 이래 56년간 폴리우레탄 소재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던 사업구조를, 자동차, 비행기, 선박 및 기타 산업 분야에 집중적 성장이 예상되는 경량화 복합소재 부문의 응용소재 사업부터, 이를 활용한 가공산업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동성그룹 전사적으로 내재화 시키는 경영 및 사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언했다.
한편 동성그룹은 지난 2008년 부산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 ㈜동성홀딩스의 출범이래 전체 매출외형 1조를 달성해 오는 과정에서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한 것과는 별도로 ㈜동성홀딩스와 ㈜동성화학 등 상장계열회사 전체 시가총액이 7배 이상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