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요자 중심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주효
시는 ‘사이버 교육 연도별 분석’ 결과, 2010년 137개 과정에 수강인원(연인원) 2248명이던 것이 2013년 667개 과정 6874명, 2014년 1172개 과정, 9877명이 이수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교육에 대한 시 공무원들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직무, 소양, 외국어, 자격증 과정 등 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013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러닝 지식교육과정’(일명 사이버 초록원)을 개설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리성을 제공한 것도 호응도를 높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5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은 집합 또는 사이버교육을 연간 8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따라서 사이버교육은 집합교육에 비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시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집합교육을 받기 힘든 직원들이 널리 수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