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최신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벼농사, 채소, 과수, 특작 등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과 마케팅 등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은 ‘여주농업리더반’를 시작으로 29일 ‘시설채소(엽채류)반’ 교육까지 총 30회에 걸쳐 27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둘째주 총 6회의 교육을 마친 결과 계획인원 대비 118%가 참여하는 등 교육열기가 뜨겁다.
특히, 교육장 입구에 최신 농업정보를 담은 화판과 함께, 여주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 가공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돼 있고,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입구에는 농업관련 교재 및 리플렛 비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게 된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정미영지도사는 “최신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올 한해 풍년농사를 짓기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하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