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박진표 부구청장을 비롯해 실‧과‧소‧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구정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도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실효성 있는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4개 부서의 31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강조된 동구 ‘꿈드림 장학재단’ 설립, 정비구역 내 공‧폐가 정비사업, 배다리역사문화관 건립 등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가 진행됐다.
박진표 부구청장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만큼 실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 실‧과‧소‧관장을 중심으로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