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기반 확충 등 2015년도 교육훈련 계획 수립
주요 추진과제는 △시정 철학과 비전 실천 방안 교육 운영 △미래설계와 자기역량개발교육 확대 △인적 자원 제고로 도시경쟁력 강화 △인재육성 기반 확충 등으로 짜였다.
계획 연인원(구군 포함)은 1만 7700명으로 집합교육 6700명(자체운영 3500명, 관내대학 1200명, 외부위탁 2000명), 사이버 교육 1만 1000명 등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민선 6기 핵심 가치 공유를 위해 창조리더교육(5급 이상 400명) 창조정책과정(5급 이상 60명), 창조경제아카데미(5급 이하 100명) 교육을 신설했다. 또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교육 (2회, 100명)을 강화했다.
6급, 7급 승진자들에 대한 직무역량강화과정(2회, 80명)을 신설해 새로운 직무에 맞는 정책기획 능력을 배양한다. 전문분야는 울산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교(1240명)와 공공 및 민간전문교육기관에 위탁(2000명)해 직무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퇴직 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설계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행복한 미래설계과정(80명), 타기관 위탁교육(50명), 사이버 교육(공인중개사 등 30여개 강좌) 등을 운영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힐링과정(80명),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과정(60명) 등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의 시정 핵심가치를 모든 공직자들이 공유하고 직무수행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에는 연인원 1만 730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