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QR)코드 스티커 다중이용시설물 부착으로 시정정보의 접근성과 효율성 높여
[일요신문] 김해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정홍보용 큐알(QR)코드 스티커를 통해 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 경전철역이나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시민들이 스마트폰의 앱으로 스캔하면 시 홍보 영상, 축제·행사, 문화·관광, 시정뉴스 등이 담긴 모바일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큐알(QR)코드에 담긴 정보는 업데이트가 가능해 시기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큐알코드는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작이 가능하므로 스티커 인쇄비 정도의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시정홍보가 가능하다”며 “큐알(QR)코드에 담긴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