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바다, 건강, 와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가 마련한 <천하명품 선물세트> 중 하나인 <한우 전통 육포>.
[일요신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는 설을 맞아 쇠고기, 바다, 건강, 와인 4종류를 테마로 ‘천하명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선물 세트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품목으로 준비되며,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쇠고기 천하명품은 10종류로 마련된다.
우선 쇠고기 천하명품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산야초와 해양 심층수로 키운 전통 한우인 ‘울릉 칡소 세트’, 청정 환경의 강원도 횡성 산간지역의 ‘횡성 한우 세트’, 호주의 앵거스 암소와 일본 고베의 와규 수소를 교배한 호주산 ‘와규 등심 스테이크 세트’, 명절 상차림에 꼭 필요한 부위만을 골라 불고기·장조림·국거리 등을 만들 수 있는 ‘한우 제수 세트’, ‘한우 스테이크 세트’, ‘한우 등심 특선 세트’, ‘한우 스페셜 세트’, ‘한우 특선 불갈비 세트’, ‘횡성한우 보신 세트’, ‘LA 갈비 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5만원부터 70만원까지다.
특히 진공 포장된 상품을 보냉 상자에 넣어 신선함을 유지하고 다시 색이 고운 보자기로 싸서 선물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다.
바다 천하명품은 고려 임종 때부터 왕에게 진상됐던 ‘알배기 굴비’, 서너달동안 자연 해풍에 말린 마른 굴비를 보리가 담긴 항아리에 보관한 ‘보리 굴비’, 영광 법성포 청정지역의 해풍과 햇빛에 잘 말린 굴비만 엄선한 ‘고추장 굴비’, 청정 남해에서 500년 전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방식 그대로 어획된 ‘죽방멸치 세트’, ‘완도전복장’, ‘프리미엄 명란 세트’, ‘활전복 특선 세트’, ‘킹크랩’, ‘훈제 연어’ 등으로 이뤄진다. 가격은 13만원부터 65만원까지다.
건강 천하명품 세트는 ‘청도명감 세트’, ‘한우 전통 육포’, ‘조선호텔 김치 세트’, ‘전통 장 세트’, ‘조선호텔 참기름 들기름 세트.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8만7천원∼25만원이다.
와인 천하명품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5만5천원부터 2백만 원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