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동아리 초청…고교-대학 간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
국립 경상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제4회 GNU 고교 우수 동아리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21일 오후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제4회 GNU 고교 우수 동아리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고교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동아리 발표회 프로그램을 통해 비교과활동에 내실화를 기여하고, 고교-대학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에서 신청한 70여 고교 동아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7팀과 입학본부장, 전임입학사정관, 교직원, 고등학교 교사,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신용민 입학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교 동아리 7팀의 발표에 이어 재학생 우수 동아리 2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대는 이번 ‘GNU 고교 우수 동아리 발표회’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동아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