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Farm’이란 이름의 오픈 마켓 마련
경성대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마켓을 최근 런칭했다.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마켓을 최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2학기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수업(담당교수 현정훈)을 통해 ‘Creative Farm’이란 이름으로 지적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을 마련했다.
주제별로 제작한 학생들의 창의적 콘텐츠를 전 세계의 다른 사용자들과 무한 공유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1차적으로 참여한 학과는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영상학과, 사진학과 등이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이모티콘, Stock 사진, 영상 footage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마켓을 통해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특히 앞으로 학과나 학교의 제약 없이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해 누구나 ‘Creative Farm’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들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웹사이트는 ‘http://CreativeFarm.cc’라는 도메인으로 서비스 중이며,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이모티콘, Stock 사진, 영상 등을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