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포함 대한적십자사에 총 1억4천만 원 전달...BS금융그룹 전 계열사 참여
BS금융그룹은 22일 오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이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왼쪽이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일요신문]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22일 오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에 특별회비 6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3천만 원, 경남지사에 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울·경 지역 대한적십자사 지사 세 곳에 총 1억4천만 원을 전달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별회비는 부산은행과 지난해 10월 한 가족이 된 경남은행을 포함, BS금융그룹 7개의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성세환 회장은 “BS금융그룹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실천 중인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