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동명대학교 등과 공동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개월 간 멘토기업에서 교육 받은 대학생들이 해당 기업의 발전방안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하게 된다.
앞서 총 38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한 가운데 2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 유럽항공권이 주어지는 1위를 두고 경쟁한다.
BPA는 잡멘토링과 더불어 항만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와 항만연수원에 교육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청년취업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기택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BPA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만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