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삼성전자판매 경인지사(송승원 지사장)는 26일 옹진군(조윤길 옹진군수) 관내 저소득층 1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장판 기증에 대한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판매 관계자는 “전기장판 전달로 옹진군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불황속에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