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도서관 건립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지난 2014년 10월에 관계 공무원, 교수, 건축사, 언론인, 시의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울산시립도서관 내·외부 공간계획, 시공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시립도서관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자문위원회에서 거론된 사안은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 의견 수렴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건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