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27일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군 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등 9개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령화에 따라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연계·협력해 노인 대상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우선 올해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경로당을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식 군 보건소장은 “노인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명 연장 및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설 게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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