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중앙)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2015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부산은행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15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9일 오후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에게 ‘2015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함께 납부한 2015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5000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소외계층 의료생계비 지원, 재난 시 긴급 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손교덕 은행장은 “우리가 전하는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설날 맞이 사랑 나눔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