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최정윤이 과거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과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과거 초호화 결혼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에 대해 해명한 부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10월 SBS ‘고쇼-욱해도 좋아’에 출연한 최정윤은 “2011년 12월 결혼 당시 쏟아진 지나친 관심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남편의 집안 배경과 고가의 웨딩드레스, 억대 티아라 등 화려하고 호화로운 결혼식이라고 부풀려져 보도됐다. 축복받아 마땅한 결혼식이 돈으로 환산되고 부풀려 전해진 이야기가 많아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세 연하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 박성경 이랜드 그룹의 부회장 장남이며, 또렷한 이목구비에 잘생긴 외모로 아이돌 출신 재벌 2세 ‘엄친아’로 불리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최정윤 남편 누구”, “최정윤 결혼 억대?”,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맞네” 등 반응을 전하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