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아큐픽스
아큐픽스는 지난 29일 자이크로와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제휴 협약을 통해 자이크로가 생산하는 축구 전용 유니폼에 아큐픽스가 보유한 ‘세계 최초 자기 색가변 위변조 방지 나노기술’인 M-Tag 제품을 부착하여 개발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자이크로의 다양한 스포츠 용품에 M-Tag를 접목하여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아큐픽스는 스포츠산업과 나노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경제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큐픽스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나노 광결정 기술을 이용한 자기 색가변 위조방지용 필름 M-Tag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제품 등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자이크로는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으로서 현재 프로축구단인 FC안양, 경찰프로축구단, MBC꿈나무축구단, 고양HiFC프로축구단 등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