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용덕)는 오는 3월 개교 예정학교의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인천도담초, 인천청람중등 총 5개교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월 4일 청라지구의 인천도담초와 인천청람중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박문여고, 인천포스코고, 인천구월유치원을 방문한다.
교육위 최용덕 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우, 이강호, 구재용, 박승희, 이영환, 제갈원영 의원은 설립관계자의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하면서 개교예정교의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학교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제반시설을 마련토록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담초(30학급)와 청람중(25학급)은 청라경제자유구역 4단지 학생 수용을 위해, 구월유치원(12학급)은 구월보금자리지구 입주에 따른 유치원아 수용을 위해 공립으로 설립되며 박문여고(32학급)와 인천포스코고(24학급)는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되는 사립학교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