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고객 위한 마음 모아 행복과 행운 기원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남영업부 1층 객장에서 진주를 주요 무대로 활동 중인 유명서예가 최석찬 선생을 초빙해 실시한다.
입춘방이란 입춘에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 등에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같이 입춘을 송축하는 글귀를 써서 붙이며 나라와 집안의 안녕, 풍농, 번영, 장수, 화친 등을 기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성섭 부장은 “청양의 해를 맞아 농업인 조합원과 농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께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재물이 물밀 듯이 밀려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