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와 (주)신정물류(대표이사 박진규)는 지난달 30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이기우 총장과 박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윤원 산학협력처장, 윤차영 학생취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교수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일학습병행제,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기우 총장은 이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대표이사는 “인천재능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실습실 투어, 산학협력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주)신정물류는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제품을 보관 · 분류 · 납품하는 물류 도급사로 서울 강북과 강남 일부, 경기도 일부 지역 배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매출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