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일 시청 본관1층에서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조병돈 시장, 이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사 1층에 종합민원실을 설치해 모든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 할 수 있게 하고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 쉼터, 실내정원 등을 설치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편리한 민원업무처리와 소통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0여 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에서 국민행복민원실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행복 민원실이 시민들이 내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업무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