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일 본관 회의실에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대표이사 최채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최채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앞으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등의 인적교류 및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2015년도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예정자 5명의 취업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기우 총장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이미 미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회사”라며 “한국에서도 성공과 발전하는데 인천재능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채환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런칭을 앞둔 시점에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재능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며 “서로에게 ‘윈-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외식업체’로서 세계적인 레스토랑 정보 업체인 자갓(Zagat)에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부문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7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대한민국 청담점을 오픈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