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17일까지 대상자 모집
보건소 의치(틀니)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현재 409명에게 완전틀니, 부분틀니를 무료로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금니만 있는 상태로 완전틀니, 부분틀니 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어르신 20명~30명이 대상이며, 과거 의치(틀니) 시술을 받은 경우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각 읍·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 웅촌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강검진 이후 면접상담을 거쳐 의치(틀니)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 거주지 인근 병·의원과 연계해 시술한다”며 “시술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