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역세권 복합용지 및 유통상업용지 분양
이번에 분양된 필지중 복합용지는 주상복합아파트 503세대 건축이 가능한 용지로서 조만간 역세권내 아파트 건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울산역세권 내 복합용지 총 4필지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세대수는 약 1,900세대 규모가 된다.
복합용지 분양으로 역세권내 상주인구가 유입되는 발판을 마련됐으며, 잔여 복합용지에 대한 투자 문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분양은 역세권개발용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시공사가 선납할인율을 상향(4.1%→5.0%) 조정하고, 기존 분양대금 300억 원 이상 3년 무이자 납부조건을 분양대금 100억 원 이상 5년 무이자 납부조건으로 완화하는 등 분양자에게 최대 15%정도 할인효과를 볼 수 있게 공급 한 결과로 풀이된다.
복합용지 및 역세권특화용지 등 제6차 공급시 미분양 필지는 2월초 재분양 공급해 조기에 역세권의 분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도시공사는 역세권 1단계의 준공과 함께 기 분양된 토지의 건축이 본격화되면 KTX울산역세권 분양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