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지난 2일, ‘거제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심의회’ 를 열고 71개 업체에 105억 5000만 원을 융자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심의회는 이날 75개 지원업체 가운데 지원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4개 업체를 제외한 69개 신청업체에 1억 5000만원씩 지원하고 2개 업체는 1억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조선협력업체의 경영난을 감안, 신청업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는 설 명절 전 지원 대상업체가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주 중으로 융자지원 결정을 통보 하기로 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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