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안효대, 유성엽 국회의원 공동 주최
심포지엄 주요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제공-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 국회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어제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우남, 안효대, 유성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들 의원들은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바다가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산자원조성사업 현황’과 ‘수산자원조성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FIRA 홍정표 제주지사장과 부경대학교 박원규 부학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손재학 해양수산부 전 차관을 좌장으로 서장우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김종만 KIOST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최창근 부경대학교 교수, 송양호 부산광역시 해양수산국장, 류정곤 KMI 연구감리위원, 박완규 해산종묘협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뤄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