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물`이 준비한 요리체험 퍼포먼스 `행복 베이커리`. 사진제공=강동구.
[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극단 선물이 3일부터 28일까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24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퍼포먼스 `행복 베이커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안전, 폭력예방, 영유아가족을 위한 가족뮤지컬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체험형 공연과 국악 음악 등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복 베이커리`는 공연을 즐기면서 밀가루 반죽도 하고 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맛있는 빵 향기를 맡는 요리체험 퍼포먼스다.
공연 관계자는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오물조물 만들고 냄새 맡는 체험형 공연으로 오감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에서 예약 또는 전화 예약하면 된다. 단체는 전화(02-486-3516~8)로 예약하면 된다. 단체는4000원이며 개인은7000원이다. 부모는3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