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사관학교, ‘네오 케이 팝 센터’ 운영 통해 디지털음원 제작기회 제공

사진제공=한국연예사관학교.

[일요신문]한국연예사관학교는 교내 자체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획사형 예술 명문학교로서 실용음악과 및 실용음악학과에 지원하는 90% 이상의 학생들이 연예계 데뷔를 희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러한 학생들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내에 ‘네오 케이 팝 센터’운영을 통해 재학생에게 디지털음원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용음악과 김동식 교수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네오 케이 팝 센터’는 지난해 실용음악과 재학생 박소연 학생의 ‘사랑다음’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앨범 작업 중에 있는 ‘네오 케이 팝 센터’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지난 해 우수한 평가로 싱글 앨범을 발매했던 박소연 학생을 필두로 새로운 실력파 보컬 재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혀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연예사관은 ‘네오 케이팝 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보컬리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앨범 발매를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연예사관학교 실용음악과는 2015학년도 정시 모집 중에 있다. 실용음악과 외에도 실용음악예술학부, 연예예술학부, 무용예술학부,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학부 등 5개 학부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입시 정보나 입시 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