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이 2,000만원 상당의 20kg쌀 460포를 4일 오전 진주시에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일요신문] 진주시는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20kg쌀 460포를 4일 오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진주시 가좌사회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 진행된 기탁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 장애인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은 진주시 이반성면 출신으로 (주)넥센타이어와 KNN회장을 겸하면서 쌀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문화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 430세대에 전달되고 일부는 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