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새해 의정활동에 들어 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안건으로는 ▲강화군 농어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 ▲강화군 사랑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호룡 의장은 “2015년 새해에는 의원 모두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리를 듣고 불편사항과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집행부에서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강화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봄철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선제적인 한해대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