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계획구역 범위 설정은 시민의견 수렴돼야”
양산시의회는 4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범위설정과 관련해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일요신문]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는 4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범위설정과 관련해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방사선비상계획구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친 후 결정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시의회는 의장단 회의내용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간 설정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의 개최를 시에 촉구하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