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암각화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대곡천 일원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매월 프로그램 개시 10일 전부터 가능하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만 5세 이상 유아 동반가족 등 3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암각화박물관 전시유물과 대곡천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접수 후 불가피하게 불참할 경우 사전에 연락을 취해 다른 대기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