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지난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정부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56,96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방식은 조사원의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되며, 인터넷 조사는 9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검 집계 분석을 거쳐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통계조사원 방문 시 해당 사업체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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