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오는 26일 개점을 앞두고 있는 롯데마트 거제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6일로 예정된 롯데마트 거제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은 마트 개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트 관계자의 안전의식 점검과 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거제시는 건축, 전기, 소방, 교통, 안전 등 전 분야에 거제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분야별 특별 점검반을 편성, 현지방문 점검을 통해 생활안전을 해치는 사소한 위해요소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개점일부터 10일 동안 많은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트 측에 교통소통 대책을 세울 것을 통보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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