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 공유
[일요신문]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5일 영양군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공사는 경상북도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자원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 홍보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하여 유교 문화권 관광기반 및 관광자원개발 조성사업 등 정책사업에 대한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과 교육훈련 협력 등 다각적으로 상호협력하여 교류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 조성 등 개발사업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개발과 마케팅 사업부분에 관광공사와 상호협력하여 한국관광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 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