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함께 청렴문화정착-청렴바이러스 확산 도모
워크숍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5일부터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청렴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협력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 청렴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협력중소기업 청렴한 업무진행 프로세스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전사 공공구매과 연구개발 업무 등 투명한 업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배재성 조달협력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반성장 업무가 중소기업과 건전한 상생협력관계에서 유지돼야 함에도 자칫 협력관계가 유착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남동발전을 비롯한 협력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청렴워크숍에는 배재성 조달협력실장을 비롯한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이업종협의회원사 임직원과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동반성장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크숍은 6일까지 이어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