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2015년 문화가 있는 날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김기현 시장과 직원과의 자연스런 소통 문화를 위해 ‘시장님과 문화어울림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실시한다.
현재 ‘문화가 있는 날’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존 참여 시설과 MOU를 체결하고 실국별, 공공 문화예술시설별 자체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월 한 달간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범시민 캠페인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산하공공기관‧기업체 임직원 등은 ‘문화가 있는 날’ 정시 퇴근하도록 독려하고, 공공 및 민간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의사 여부 조사와 함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박물관, 영화관, 공연장, 전시시설, 문화재 등 주요 문화시설의 할인,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는 시설은 박물관, 공연장, 도서관, 영화관 등 총 24개소에 이른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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