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신아산도서관(111호)에서 시와 구·군 소속 6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토론능력향상 및 토론진행자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행정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및 다양한 토론기법을 체득하고,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음성언어 이론, 음성언어 스피치 실습, 시각언어 이론 및 실습, 토론 진행방식, 토론 진행자 실습, 토론실습 등으로 짜였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을 직접 진행하고,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상황에 따른 토론 및 토론진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