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첫 번째 맞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수송을 위해 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선박검사를 담당하는 한국선급(KR), 선박안전기술공단(KST)점검관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안전점검에는 사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방서 직원들이 인명구조장비 및 소방설비 등을 점검한다.
해경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의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은 설 연휴 이전 시정조치 하는 등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할 도선은 거제, 사천, 통영, 남해, 하동 등 19개 항로에 24척이 운항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설 연휴 1만4000여명의 귀성객이 도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았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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