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관종합운영평가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이 센터는 청소년활동 정책수행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던 공적이 인정돼 기관종합운영평가에서 전국 1등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운영, 경영성과 관리 과정 사업 추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와 공동으로 ‘울산시청소년정책지표’를 개발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지역적 특성과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울산지역 청소년기관,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국시도센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3.3점을 획득함으로써 전국평균 79.6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1998년 설립된 이 센터는 핵심기능사업, 정책과제사업, 지역특색사업, 특별사업 등 11개 영역 2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지역 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정근두 센터장은 “2015년은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실제적인 안전교육 확대, 자유학기제 시행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열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