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르게살기운동 오늘 신년인사회

안전한 사회·행복한 울산 구현 앞장 결의 다져

[일요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호형)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단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전수, 구호제창, 축하시루떡 절단,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호제창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사전 배부한 태극기를 흔들며 ‘안전한 사회, 행복한 울산, 바르게가 앞장선다.’라고 외치면서 안전사회, 행복울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매년 초 회원들의 화합과 협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으며, 올 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강성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