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2일 온산국가공단 내에서 기업체 직원 300여명과 함께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회사 주변의 폐기물 투기 실태를 인식시키고 민·관이 함께 협동해서 환경정비를 실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것이다.
행사 구간은 온산수질개선사업소에서 출발해 당월로와 온산로, 공단로 등 구역별로 총 12km 구간에 걸쳐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동원, 일대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불법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캠페인도 가질 예정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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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