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SL공사)는 설 연휴 넷째 날인 21일에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반입시간은 귀성객 차량 도로정체 상황 등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이며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18일은 하수슬러지와 음폐수를 반입 예정이나 생활폐기물은 반입이 되지 않는다.
SL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원만히 처리, 수도권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지자체의 애로사항이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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