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구청광장에서 박진표 부구청장, 최돈창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동구에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이날 생필품 등 명절선물 25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동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최돈창 공장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과 명절 기분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