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본부장 박소민)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는 저소득 가정의 설맞이 지원을 위해 떡국 떡과 국거리 소고기 등 300만원 상당의 부식을 인천 서구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세대의 따듯한 설명절 나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된 부식 세트는 생활이 어려운 150세대 가정에 전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한영언 처장,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인천화력본부는 떡국나눔을 시작으로 올 한해 서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다할 것을 약속했다.
봉사단 창단 11주년을 맞은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는 그동안 인천사회봉사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서구 지역주민을 위해 장학금 지원 및 교복지원, 김장나누기, 삼계탕 나눔, 식재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